2022년04월29일 09:36
최근 북경시의
‘218번째 감염자’가
자신이 밀접접촉자임을 확인한 후
즉각 자신의 행적을 보고하고
역학조사를 기다렸다
그는 련속 열몇시간창문을 열지 않은 채
차안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도
‘비접촉 방식’을 취했다
일련의 ‘교과서식’방역대처법은
네티즌들로부터
‘중국의 좋은 이웃’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밀접접촉자임을 확인한 후
아파트단지에 진입하지 않고
차안에서 대기
218번째 감염자 장모는
길림성 장춘 사람이다
현재 북경시 창평구 북칠가진
관화원 지역사회에
세들어 살고 있는 그는
실내장식 설계사이다
23일 아침 장선생은
자신이 접촉한 적 있는
로동자가 확진되였음을 확인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두시간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밀접접촉자입니다.”
하여 그는 즉각
관련부문과 지역사회에 신고하고
아파트단지에 진입하지 않은 채
차안에서 대기했다
이날 저녁 그는
집중격리구역으로 이송되였다
25일 그의 핵산검사 결과는
양성이였다
장선생이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는 25일 저녁 9시부터
봉쇄통제관리를 실시했다
사업인원이 인원과 환경에 대해
견본을 채집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 지역사회는 26일 11시에
림시 봉쇄통제조치를 해제했다
장선생의 발빠른 방역조치에 힘입어
그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는
봉쇄통제에서부터 해제까지
단 14시간밖에 소모하지 않았다
배달음식도 ‘비접촉 방식’으로
“타인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이 밀접접촉자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장선생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줄곧 차안에서 대기했다
이 과정에 그는
외부와 접촉하지 않았다
차에서 대기하는 기간
장선생은 배달음식을 한번 시켰다
그는 배달기사더러
음식을 길가에 놓고 가게 한 후
기사가 떠난 후에야
음식을 찾아갔다
이 과정에 그는
배달기사와 접촉하지 않았다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장선생은 당시무서운 느낌은 없었지만
타인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고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나 한명 때문에 한 지역사회를
봉쇄하게 만들거나
이웃들의 생활에
영향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장선생은
북경지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열증상은 이미 호전되였고
상태도 량호하다
“현재 상태가 좋습니다.안심하시길 바랍니다.”
‘교과서식’방역 조치로 장선생은 네티즌들로부터 ‘중국의 좋은 이웃’으로 찬상받았다.네티즌들은 너도나도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장선생이 조속히 완치되여 건강을 되찾길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