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2월14일 15:01
최근 도문시공안국은 돈세탁 범죄집단을 일거에 무너뜨리고 정보 사이버 범죄 활동을 방조한 혐의로 11명을 검거했다.
올해 초 도문시공안국은 갑자기 여러 은행 카드에 비정상적인 자금류동 상황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민경들은 심층 조사를 거쳐 이들 은행 계좌 보유자는 모두 고정 직업과 경제래원이 없지만 은행 계좌에 수만원의 자금이 오간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아주 비정상적인 일이였다.
단서에 따라 민경들은 진일보의 조사를 전개했는데 림모모, 송모모를 비롯한 '돈세탁' 일당이 점차 드러났다.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도문시공안국은 즉시 30명 인원을 동원하여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정 증거를 추가로 수집했다.
2월 7일, 시기가 성숙됐다고 판단한 전담팀은 연길, 왕청, 훈춘, 돈화 등지로 출동해 통일적으로 검거작업을 펼쳤는데 일거에 범죄혐의자 11명을 검거했다. 조사에서 림모모, 송모모를 위수로 한 돈세탁 범죄무리는 자신의 카드와 높은 수수료로 빌린 다른 사람의 카드를 리용해 사기·도박 등 범죄 혐의자들을 위해 '돈세탁'을 해주고 리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범죄혐의자 11명은 전부 강제 조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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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