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국가이민관리국과 그 산하 각 지역본국에서 국가이민관리기구 국경수비기념장 제1회 수여식을 가졌다. 제1라운드로 8487명 동지가 국가이민관리기구 국경수비기념장을 수여받았다.

국가이민관리기구의 광범위한 경찰들은 장기간 설역고원, 고비사막, 황막지대, 국경지대에 상주하며 확고한 리상 신념, 강한 사명, 국가에 대한 깊은 정감으로 변방에 뿌리를 내리고 변강을 위해 헌신하며 국가정치안보와 국경안정을 수호하는데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특출한 기여를 했다. 이민관리대오의 명예와 소속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훈영예표창조례' 등 규정에 따라 당중앙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국가이민관리기구 국경수비기념장을 설치했다.

주장(主章)은 오성, 만리장성 관문, 방패, 올리브 가지, 설련화 등 요소로 구성되여 있다. 설련화는 굳건하고 두려움 없이 순결하다는 뜻으로 국경수비 경찰의 충성스런 신념과 숭고한 품격, 끈질긴 의지와 헌신, 투쟁정신과 열혈적인 책임감을 상징한다.    부장(副章)은 리본, 봉우리, 여의 등 원소로 구성되였고 금은동색 띠는 각기 30년, 20년, 10년을 의미한다.

‘국가이민관리기구 국경수비기념장 수여에 관한 관리방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서장자치구 전역과 기타 국경지대 성과 자치구 3급 이상의 간고한 국경지대에서 루계로 만 30년, 20년, 10년 근무한 편제내 재직 국경수비경찰들에게 금, 은, 동으로 나누어 각기 발급한다. 2023년 처음 발급하며 향후 해마다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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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