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돈화분국 민경들은 한 녀성으로부터 "남편이 음주후 차를 몰고 길을 나섰는데 련계가 되지 않는다. 아마 고속도로에 들어갔을 것이다. 어서 제지시켜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민경들은 즉각 녀성이 제공한 차번호, 주행방향 등에 따라 추적에 나섰는데 해당 차량이 황니허휴게소에 멈춰섰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황니허휴게소에서 해당차량을 발견한 후 민경들은 조사에서 남성이 안해의 생일파티를 하면서 술을 마신 후 말다툼이 발생하여 화김에 차를 몰고 장춘으로 가려 했다는 사실을 료해했다. 남성이 출발한 후 녀성은 수차 전화를 걸었지만 남성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민경들은 남성에게 "안해가 당신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하고 비평교육을 진행했다. 이때 남성도 음주운전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깨우치고 자신의 행위를 후회했다. 민경들은 해당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안전법'의 규정에 따라 운전기사 오모에게 행정벌금 2000원, 면허증 압류 6개월의 처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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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