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화시공안국 대석두파출소는 도박장 개설 사건 2건을 잇달아 해명하고 8명의 용의자를 검거했다.

일전 대석두파출소는 위챗 그룹 2개가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포착하고 신속하게 전담반을 편성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량의 작업 끝에 위챗단체방 2개를 두 일당의 소행으로 확인했지만 용의자는 복건성에 있었고 작업실 형식으로 온라인 도박장을 개설하고 있었다. 민경들은 즉시 복건성으로 가서 조사 작업을 펼쳤다. 민경들은 관련 부문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주야간 조사, 분석 및 판단을 거쳐 용의자의 구체적인 활동 장소를 파악했다. 민경들은 과감히 출격해 일당 용의자 5명을 검거했다. 민경들은 곧이어 또 다른 곳으로 가서 작업을 펼쳤고, 또 다른 일당의 용의자 3명을 붙잡았다.

조사결과 두 사건에 관련된 자금 액수는 총 2,150만원에 달했다. 민경들은 이들의 불법소득 30만원과 범죄도구에 사용된 핸드폰 24대, 노트북 1대를 압류했다. 현재 8명의 용의자는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상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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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