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후 첫 법정 련휴를 앞두고 청명절 나들이가 일정에 오르고 있다. 청명절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휴무인데 휴가 일정이 확정된 후 많은 온라인 관광 플랫폼에서 청명절 려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단거리 관광과 주변 관광이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플랫폼의 청명절 휴가 제품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일부 플랫폼의 '꽃구경' 검색 인기는 전기대비 330% 증가했다. 일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휴일모으기' 전략을 내놓았고 국내 장거리 관광 및 해외관광 예약도 크게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전반적으로 올해 청명절 휴가는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길어 '봄나들이' 열풍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목적지의 관점에서 볼 때 '작은 공항'이 있는 3선 이하의 도시는 청명절 련휴 동안 시장의 폭발적인 장성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취날’ 플랫폼에서는 청명절 련휴, 연길 등 ‘작은 공항’ 도시를 목적지로 하는 항공권 사전 예약 건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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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정보넷

편역: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