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절기는 완연한 봄이 찾아왔음을 의미하는데 이때부터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여나면서 곳곳에 생기로 차넘치게 된다.

이때면 기온도 따뜻해져 야외에서 활동하기 적합하고 신선한 공기와 따뜻한 해볕을 한몸에 느낄 수 있다.

향후 며칠간 길림성 부분적 지역에는 눈비날씨가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위주일 것으로 보인다. 

향후 3일간 일기예보

오늘 오후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부분적 지역에는 적은 비 혹은 진눈까비가 내리겠으며 기타 지역은 맑게 개이다가 이따금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밤부터 래일 낮까지 길림성은 맑게 개이다가 이따금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래일 밤부터 모래 낮까지 구름이 많이 끼다가 이따금 흐리겠으며 사평, 료원, 통화 북부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기타 지역에는 적은 비 혹은 진눈까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밤부터 23일 낮까지 길림성은 구름이 많이 끼던 데로부터 맑게 개이겠으며 송원 북부, 장춘, 사평 대부분 지역,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에는 진눈까비 혹은 적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밤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은 -9～-5℃겠고 래일 낮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5～8℃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부터 래일 낮까지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3~4급의 서북풍이 불던 데로부터 2~3급의 편동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백성, 송원, 연변 동부의 화재위험 기상등급은 2급이겠고 기타 지역의 화재위험 기상등급은 1급으로 나타났다.

향후 날씨추세

향후 한주간(3월 21일-27일) 길림성 평균기온은 0.8℃ 안팎으로 평년동기와 비슷하겠고 평균강수량은 10.0밀리메터로 평년동기보다 뚜렷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

22일-23일 중남부에는 적은 비에서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던 데로부터 진눈까비가 내리겠고 중북부와 동부에는 진눈까비 혹은 적은 비가 내리던 데로부터 적은 눈이 내리겠으며 부분적 지역에는 중등 정도의 눈이 내리겠고 기타 지역에는 적은 비 혹은 진눈까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길림성에는 적은 비 혹은 진눈까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향후 한주간 기온은 파동이 크겠고 21일-23일 기온이 점차 상승되겠으며 24일부터 다소 하락될 것으로 보인다.

강풍

22일, 24일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4~5급의 편동풍이 불겠고 순간풍력은 6급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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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성기상국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