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7월03일 10:52
2024년 6월 28일, 훈춘시공안국 형사수사대대 당직실에서 훈춘시민 최모는 사건처리 민경의 손을 꼭 잡고 연신 "수고했습니다, 제가 사기당한 돈을 되찾아줘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얼마전 범죄혐의자 리모는 최모의 집을 찾아 자신이 모 브랜드 마사지제품을 대리판매하는데 최모가 한세트를 팔면 1,000원의 성과급을 준다고 했다. 허나 먼저 2만원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믿은 최모는 리모에게 2만원을 송금했다. 리모는 돈을 받은 뒤 잠적했고 최모는 련락이 닿지 않자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면밀한 조사와 판단, 잠복 등을 통해 범죄혐의자 리모를 잡고 최모의 모든 손실을 성공적으로 추징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리모는 훈춘시공안국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적 강제조치를 받았다. 최모는 사기당한 돈을 모두 되찾았으며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중에 있다. 경찰은 광범한 시민들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돈줄'에 대해서는 진위를 주의 깊게 가리고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재산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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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훈춘시공안국
편역: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