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2월26일 14:57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에 무비자 정책을 개시한 이래 연변은 한국 관광객들의 인기 관광목적지가 됐다. 올 음력설기간 연길공항 출입경인원은 연 1.3만명에 달했는데 외국인 관광객은 동기 대비 14.7%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8.1%에 달했다.
연변상운국제려행사 경리 리위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들은 연변에 온 후 주로 장백산, 연길, 도문, 룡정 등 곳을 찾는다고 한다. 그들은 연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음식을 특별히 선호하는데 연변소고기구이, 꼬치, 신선로 등 음식이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현재는 관광 비수기이지만 4월부터 10월까지는 한국 관광객이 고봉을 이룬다고 리위는 소개했다. 현재 연변을 찾는 한국 관광객은 주로 서울, 인천, 부산, 청주 등 곳에서 오는데 중로년들은 단체로 오는 것을 선호하고 청년들은 자유려행을 선호한다. 리위는, "연변의 언어환경은 한국 관광객들의 의사소통에 편리를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관광상품도 날로 풍부해지고 있어서 점점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2월 23일,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이곳 민속원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관광객수는 6,000명 이상을 유지하며 주말에는 9,000여명으로 증가된다고 한다. 현재 관광객은 비록 여전히 남방 관광객들을 위주로 하지만 주변 도시 주민들이 주말 연길에 와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한편 3, 4월 관광 비수기 기간에 승격개조를 진행할 계획인데 5.1절 전에 새롭게 등장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관광체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은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의 주말휴가 우선선택으로 되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의 선호도, 국내 관광객의 선호도 모두 연변은 독특한 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관광시설이 끊임없이 완벽해지고 봉사가 지속적으로 제고됨에 따라 연변은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이 보물소도시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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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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