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2월11일 11:39
최근들어 독감이 류행하고 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독감 바이러스 양성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A형 독감이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예방통제과 과장 박향화는 부모들에게 어린이 A형 독감 예방에 류의하고 미리 개학시즌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향화의 소개에 따르면, A형 독감은 A형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전염병으로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오한, 고열, 두통, 전신 근육통 등 전신 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코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하다. 영유아, 로인, 심페질환 및 기타 만성질환 환자 또는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의 경우 A형 독감으로 인해 페염, 심근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박향화는, 과학적인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는 독감 류행시즌에 A형 독감을 더 잘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증상이 가벼운 환아의 경우 집에서 다음과 같은 간호를 할 수 있다.
1. 충분한 휴식: 체력 소모를 줄이고 아이의 체력 회복을 돕는다.
2. 식단조절: 소화가 잘 되는 담백한 음식(죽, 국수 등)을 제공하고 수분 섭취를 위해 물이나 과일 주스를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3. 실내 환경 유지: 신선한 공기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백신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이며 해마다 정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다. 개인 위생 관리를 잘해야 하며 손 위생을 지키고 기침 례절을 준수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줄이며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거 경에 대해 정기적인 환기, 청소 및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 등 단위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인원은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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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吉市疾病预防控制中心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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