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력사의 백석정수공장에 들어서면 완전히 새로워진 정수실 안은 푸른색 침전조, 깨끗하게 잘 정돈된 방부 바닥과 투명하고 밝은 창문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대중이 마시는 물인데 반드시 청결을 유지해야죠." 연길시수무그룹유한회사 총공정사 김춘일은 이렇게 말했다.

2023년, 백석정수공장은 연길시정수공장 및 물공급도관 개조대상이라는 '렬차'를 타고 '환골탈태'하는 좋은 기회를 맞아 사업 효률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연길시 정수공장 및 물공급도관 개조대상은 총투자액 0.77억원에 달하며 물공급도관망 개조공사 6,646m, 급수도관망 하천횡단도관 매설공사 2,348m, 정수공장 개조보수공사, 수질감측설비 승격공사, 지혜수무승격개조공사, 소방시설개조공사 및 펌프장 승격개조공사 7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2023년 3월 착공된 이래 시공질과 생산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해당 대상 관련 부문과 시공일군들은 총력을 기울여 대상의 안정적인 실시를 추동했다. 현재 총공사량의 50%를 완수했다. 시정배관과 주거단지배관은 이미 3.5km를 개조했고 백석정수공장 1호 작업장과 2호 작업장 건축 보수, 보일러실 개조, 3기 외부 계단 개조, 투약작업장 개조가 모두 완료되였다. 소방급수관 33개 설치하고 소화전 맨홀 24개 건설했으며 연집정수공장과 백석정수공장 일부 공예개조와 전기개조를 완료했다. 동방화원, 광원흔거 등 소형 펌프장 개조를 마쳤다.

"올해 로후 물공급도관망 개조, 2차 가압 펌프장 개조 및 2개 정수장 개조 등 남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전체 공사는 올해 12월말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춘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길시 정수공장 및 물공급도관 개조대상이 완공되면 연길시의 물공급 구조를 더욱 최적화하고 물공급도관망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여 사용호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량질의 물사용 체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 대상은 물공급 보장, 물자원 절약, 종합 에너지소모를 낮추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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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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