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페염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길림성 인민정부에서는 25일, 관련 법률 규정에 근거해 돌발 공공위생 사건 1급 응급조치를 가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주와 현,시,구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로 인한 페염 예방통제 사업 지도기구를 설립해 관할 행정구역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통일적으로 지휘하고 있습니다.

  빅 데이터 등 선진수단을 활용해 무한 등 전염병 지역에서 온 외래인원 수와 분포 등 정황을 제때에 장악하는 한편 그들에 대한 건강관리를 엄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점지역에서 길림성에 온 인원은 일일이 등록하고 기층조직의 감독하에 자기 집에서 14일을 관찰하게 하고 있으며 발열증상을 보인 인원은 즉시 격리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내 모든 공항, 기차역과 뻐스역, 도로 등 교통중추시설에는 체온 측정장소를 마련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공공장소, 집산무역시장, 공공교통도구에 대한 방역소독 차수를 늘였습니다.

  야생동물을 사고파는 행위를 금지하고 가축,가금 시장 관리를 강화한 한편 도시구역에서 도축검역을 거치지 않은 동물제품을 파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군중제보를 격려합니다. 주민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페염 증상을 보이는 인원 또는 그들과 밀접히 접촉한 사람을 발견하면 직접 12320번에 전화해 적극 제보하기 바랍니다.

  각 약방, 개인진찰소 사업일군들은 발열, 기침 등 증세 치료약품을 구매하러 온 인원들에 대해서 관련 정황을 자세히 료해한 후 속히 보고하기 바랍니다. 

  연변방송 렴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