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오전,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는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주청년련합회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제1선에서 분투하면서 방역물자 조달이 시급한 연길시의 10개 향진, 가두(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하남가두 백옥사회구역, 신흥가두 민왕사회구역, 진학가두위생원, 건공가두판사처, 의란진파출소, 조양천진위생원, 소영진위생원, 삼도만진수의소)에 방역소독수 10상자씩 도합 100상자(2400병)를 기부하였다.

같은날 오후,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는 또 연변주민정국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제1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도문시와 화룡시 두개 현시 의료위생계통과 인원류동이 밀집된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연길서역(고속철역), 연변주민정국 산하 여러 사회복리병원, 양로기구에 합계 3톤의 75% 의학용 알콜을 기부하였다. 

최근 호북성 무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이 지속적으로 만연하면서 연변주에서도 이미 돌발 공공위생사건 1급 응급대응을 가동한 이래,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주목해왔으며 응급방역물자가 확보되는대로 신속히 기층 방역 제1선 기부에 나섰다. 

협회 책임자는 향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사업에서 책임감 있는 애심사회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방역 제1선에서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기층과 약세군체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