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교통운수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돈화시 당위와 정부의 노력과 길림성교통운수청의 동의를 거쳐 2020년 오동대교에 대해 개조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시공계획에 따르면 3월 26일부터 철거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오동대교는 대덕창객원 건물 맞은켠에 위치해 있는데 201국도가 도시구역 목단강 구간을 가로지나는 중요한 교량이다. 1990년에 세워진 이 다리는 길이가 160메터이고 너비는 21메터이다. 2018년 교통운수부의 위탁을 받고 권위기구에서 이 교량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4류 위험교량으로 판정받았다.

새로 건설하게 될 다리는 길이 231메터, 너비 39.5메터, 쌍방향 6차도로 시속은 60km로 건설될 예정이다.

목전 새 다리 건설대상은 경쟁입찰단계에 있는데 2020년 4월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다리가 건설되면 돈화시 도시구역 교통환경을 한층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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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