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5월28일 11:41
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에서는 일전 두건의 전신사기사건을 해명하고 군중을 위해 2.66만원의 재산손실을 만회했다.
4월 17일 시민 강모모는 대천파출소를 찾아 게임 계정을 팔다가 17000원을 사기당했다고 제보했다.
강모모:
“게임 계정을 팔 때 상대방은 돈을 계정에 넣었다고 했다. 당시 계정으로 돈이 들어온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까지 했다. 하지만 돈을 꺼내려고 하자 이 계정이 동결되였다고 했다. 당시 고객 센터에 전화해 물어보았는데 그는 계정이 동결된 것을 해제하려면 이 계정으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고 해서 돈을 넣었다.”
강모모가 사건을 제보하기 전 반달전인 4월 2일, 이미 다른 시민 전모모가 대출금을 빌려준다는 전화를 쉽게 믿었다가 18000원을 사기당한 적이 있었다.
전모모:
“인터넷으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처음에 3천원을 넣었는데 후에 이 돈을 돌려준다고 하였다. 하지만 대출금이 나오지 않았다. 그 후에 다시 1만 5천원을 내라고 하였지만 이에 대한 대출금도 나오지 않았다. 또다시 돈을 내라고 하자 경찰에 제보하였다.”
련속 두건의 전신사기사건을 접한 후 대천파출소에서는 즉시 전신사기사건 수사플랫폼을 통해 두건의 사기금액을 성공적으로 제지했다.
장걸 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 민경:
“목전 두명의 피해자가 사기당한 금액은 공안부 전신사기 수사플랫폼을 통해 제지되고 동결되였다. 향후 일련의 사건처리 절차를 통해 피해자의 돈을 돌려줄 예정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왕청융합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