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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통기간 지난 빵으로 만든 햄버거, 디디브이피를 넣은 못에서 양식한 해삼…”3.15”야회에서 폭로한 이런 기업소들!

2020년07월18일 14:33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16일 저녁 전염병의 영향으로 4개월동안 연기된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3.15”야회가 방송되였다. 적지 않은 기업소의 끔찍한 내막이 야회에서 폭로되였다. 일부 관련기업소들이 밤도와 반응을 보였다. 

해삼양식못에 디디브이피를 붓고남방해삼을 북방해삼으로 속여 팔아 

산동즉묵은 우리 나라 주요한 해삼양식지역의 하나이다. 2019년10월 해삼모종 배육기에 기자는 고로만양식기지에 갔다. 기자는 못가에서 디디브이피의 상표가 부착된 백개에 가까운 유리병을 발견했다. 

해삼양식에 디디브이피를 사용하고농약이 든 바다물을 다시 바다에 방출

양식호들은 해삼생장에 불리한 기타 생물을 제거하기 위히 못에 디디브이피를 부어넣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항생원은 당지에서 규모가 비교적 큰 해삼양식기지의 하나이다. 기지내의 양식호들은 경상적으로 디디브이피를 사용한다고 하면서 “못 하나에 디디브이피 서너상자를 넣어 물고기와 새우를 몽땅 죽인다”고 말했다. 기자는 산동즉묵에서 이런 현상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못에 이처럼 대량의 디디브이피를 부어넣으면 해삼도 죽지 않는가고 묻자 한 수의약방 경영자는 기자에게 “해삼은 내약성 가장 강해 디디브이피에 죽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양식호는 농약이 든 바다물을 다시 바다에 방출한다고 했다. 

남방해삼을 북방해삼으로 속여 팔고일반 소비자들은 진가를 분간하지 못해 

2019년11월 해삼모종이 나올때 기자는 재차 산동 즉묵으로 갔다. 기자는 이 곳에서 해삼모종수매상인 대부분이 남방에서 온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기자에게 모종을 남방에 가져다 키운후 북방시장에 가져다 가공판매한다고 알려주었다. 

한 상인은 “구매자는 북방인들이다. 그러나 시장에서 판매되는 해삼의 80%는 남방해삼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대리상은 기자에게 “북방은 수온이 낮아 해삼의 성장기가 3년에서 5년으로 가격이 높다.  그러나 남방은 수온이 높아 해삼이 빨리 크고 일반적으로 석달내지 5달이면 팔수 있어 사격이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진가를 분간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적지 않은 상가들이 남방해삼을 가져다 북방해삼으로 속여 팔고 있다”라고 말했다. 

즉묵구 응답: 련합집법조를 조직해사건관련자들을 법에 따라 엄징

중앙텔레비죤방송국 “3.15”야회에서 폭로된 문제에 비추어 즉묵구농업농촌국, 시장감독관리국등 여러 부문에서는 합동집법검사를 하였다. 조사를 거쳐 일부 양식호들이 못을 정리할때 규정을 위반하고 농약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련합집법조는 관련자들은 법에 따라 엄징하고 범죄가 구성되면 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표했다. 

버거킹 류통기간 지난 빵으로 햄버거를 제조하고 닭다리갈비의 류통기간을 임의로 변경

다국가대형체인점인 버거킹이 “맛과 신선도 우선”라고 홍보하지만 “3.15”야회는 강서남창시 여러 버거킹점에서 햄버거 제조시 식재와 로력을 줄이고 류통기가 지난 빵으로 햄버거를 사용하며 닭다리갈비의 류통기간을 임의로 변경하고 있다는 소식통의 제보를 받았다. 

햄버거제조시 식재와 로력을 줄여 

강서성남창시 버거킹홍곡탄천홍점에서 기자는 햄버거제조시 종업원들이 도마도와 치즈를 적게 넣는 것을 발견했다. 

류통기가 지난 빵으로 만든 햄버거를 먹은 고객 설사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빵은 외부에서 통일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빵의 외부포장에 류통기간에 대해 확실한 설명으로 했다. 

빵의 류통기가 지난 것을 본 당직 경리는 종업원을 보고 상표를 고치라고 아주 자연스럽게 분부하고 이 빵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팔았다. 식품이 쉽게 변질할수 있는 여름철에도 어김없이 류통기간을 변경했다.  

    그후 기자는 버거킹남창왕부정점에서 류통기가 지난 빵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특색 닭다리갈비도 상표의 류통기간을 변경하는 것을 발견했다. 

기자는 남창시주문음식배달플래폼을 조회하면서 버거킹의 식재가 신선하지 못하고 햄버거의 분량이 작으며 지어 음식을 먹은후 배탈이 났다고 반영한고객들의 글을 발견했다. 

버거왕: 해당식당에 대해영업정지정돈조사를 

상기상황이 폭로된후 버거킹은 즉각 사업조를 설립해 관련식당에 대해 영업정지정돈조사를 할것이라고 표했다

낡은 양말과 내의로 수건을 생산해 

하북성고양현은 중국에서 가장 큰 수건생산기지로서 년간생산량이 50억개로 전국수건총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기자는 고양에 가 취재하면서 일부수건이 검사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고양수건생산기업소의 대부분이 제사공장에서 실을 구매해 방직기로 수건을 짜고 있다, 원자재로 쓰는 실의 품질은 직접 수건의 품질을 결정한다. 

고양현신류좌촌에서 기자는 수건생산용 실생산기업소의 책임자를 만났다. 책임자는 기자에게 이런 실의 원자재는 대부분 재생면이라고 알려주었다. 업계에서 말하는 재생면이란 일부 방직공장에서 쓰고 남은 자투리거나 천쪼각, 실밥을 다시 타고 정리한 면화를 말한다. 이런 면화는 새 면화보다 가격이 거의 절반이 저렴하다. 

하북성한단남정채촌에서 생산하는 재생면화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공장에는 털옷, 외투, 가을내의, 지어 입고 버린 내의와 양말을 비롯해 낡은 옷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소독도 거치지 않은 이런 낡은 옷들이 기계로 분쇄되고 여러 절차를 거쳐 면화로 탈바꿈했다. 

    “불합격품 수건에 국가표준에 부합되는 상표를 붙이고 중소슈퍼와 도매시장, 온라인상가를 통해 전국각지에 판매되고 있다.” 방직회사총경리는 일년의 매출이 대체로 5천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고양현: 관련 기업소를 밤도와 조사처리

16일 밤 고양현에서는 시장감독등 부문을 조직해 조사처리했다. 관련기업소는 긴급조사를 진행하고 문제 있는 제품은 압류했으며 문제가 있는 인원은 몽땅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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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성국]
태그: 3.15  2019  1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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