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해단은 십여년간의 창업의 길에서 부단한 혁신을 도모하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명태를 리용하여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리해단은 일찍 2000년에 연변의 명태시장을 겨냥하고 창업의 길에 뛰여들었다. 당시 그는 명태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연변화룡해양수산물유한회사를 세우고 연변의 명태를 가공하여 한국으로 수출했다. 그러면서 무더기로 버려지는 명태껍질을 재리용하려는 것을 념두에 두고 꾸준한 연구를 거쳐 끝내 명태껍질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연구에 성공했다. 리해단은 십여년간 경영해온 연변화룡해양수산물유한회사를 바탕으로 2012년에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목전 이 회사는 부지면적이 2만여평방메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이 6000여평방메터이며 GMP표준에 부합되는 생산라인, 실험실, 신제품 연구실을 구비했다. 아울러 국내외 유명한 교수들로 묶어진 연구진을 구성하여 명태껍질에서 콜라겐을 채취하면서 무한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3-4년의 연구를 거쳐 자연발효와 생물학적발효추출법을 통해 명태껍질에서 콜라겐을 채취하는 기술연구에 성공했다. 다년간의 운영을 거쳐 현재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성급과학기술형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생산하는 콜라겐 관련 제품은 국내는 물론 국외로도 수출되고 있다.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리해단은 민족음식 명태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식용하는 것을 벗어나 과학적으로 인체에 직접 흡수되는 콜라겐을 명태에서 추출하여 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통해 조선민족의 음식을 중국 나아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김철수 황준도 김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