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전국빈곤해탈난관공략총화표창대회가 북경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전국빈곤해탈난관공략 선진개인 1982명과 선진집단 1501개를 표창했는데 그중 우리 주 4명의 개인, 3개 집단이 표창받았다.

우리 주에서 전국빈곤해탈난관공략 선진개인 칭호를 받은 개인으로는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도문시당위 서기이며 시장인 조영호, 화룡시 남평진 당위서기 강건 및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희생된 왕청현 복흥진당위 조직위원이며 흥화촌 주촌사업대 대장 장림이다. 안도현당위, 화룡시주택건설국, 룡정시빈곤부축판공실이 전국빈곤해탈난관공략 선진집단 영예를 수여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앞서 당중앙에서는 당중앙, 국무원 명의로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한 한패의 개인과 집단을 표창하기로 결정했다. 평의선발표창사업 포치에 따라 각 지, 각 부문에서는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집단연구의 토대에서 종합적인 평가심사, 전면적인 고려를 거쳐 상술한 표창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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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