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25일 10:11
3월 19일 오후 4시 15분경 길림성공안청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지휘중심 민경은 차번호가 길B80로 시작되는 아우디SUV 한대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춘방향 91KM되는 곳에 멈춰선 후 운전석과 조수석에 앉았던 두 사람이 자리를 바꾸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연길북 수금소 민경더러 해당 차량을 검사하라고 통지했다.
얼마 후 이 차량이 나타나자 민경은 차를 불러세워 고속도로에서 함부로 차를 주차하는 것은 위법행위라고 주의를 줬다. 또 두 사람 모두 차량을 운전했기에 면허증을 출시할 것을 요구했다.
길림성공안청고속도로공안국연길분국 민경 정기:
“조사에서 우리는 그중 한 사람인 류모가 취중운전으로 면허증이 취소된 것을 알게 되였다. 처음에 류모는 자신이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친구 강모더러 차를 몰아달라고 하였다. 두 사람은 장춘방향에서 운전해왔다. 돈화휴게소에 이르렀을 때 강모가 졸리다고 하자 류모는 그와 자리를 바꾸었다.”
수금소에서 조사될가 두려워 두 사람은 중도에서 자리를 바꾸며 여러가지 위법행위를 저지르게 되였다. 류모는 위법주차한 혐의와 운전면허증이 취소된 후에도 계속하여 차를 운전한 혐의로 2200원 벌금처벌을 받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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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연변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