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7월17일 14:01
한국 통계청이 7월 15일 발표한 <2020년 국제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은 모두 9.6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41.2%를 차지했다.
취업 목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의 비률이 제일 높았는 데 입국자의 27.6%가 취업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았고 류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한 중국인 입국자는 20.9%였다.
지난해 한국에서 출국한 중국인은 17.1만명으로 전년보다 1.1만명 가량 감소,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국가간 이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