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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에 탑승한 중학생의 가방속에서 거금 발견!

2021년10월06일 11:01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고속철을 타고 귀가중이던 한 중학생이

자신의 가방안에서 

거액의 현금을 발견했다


정말로 

'굴러 들어온 호박'이였다

귀주 륙반수의 15세 소년 양모가

일전에 이같은 문제에 부딪혔다

“이 가방은 저희것이 아닙니다. 거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9월 30일 14시 20분, 한 소년이 아버지의 배동하에 안륙고속철 륙지남 기차역파출소 당직실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륙지구 평채진에서 생활하고 있는 올해 15세 나는 양모는 현재 륙반수시에서 고중을 다니고 있었다. 국경련휴를 집에서 보내기 위해 9월 30일 륙반수역에서 c6042렬차편으로 륙지남역에 도착한후 렬차에서 내렸다. 

집에 돌아온 후 숙제하려고 가방을 여는 순간 학습자료가 모두 현금으로 '변해' 있었다. 그는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일가족 모두가 의아해 했다.

양모는 마음을 가라앉힌 후 조심스럽게 기억을 더듬었다. 아마도 렬차에서 내릴 때 같은 한 바곤의 려객이 외형이 똑같은 백팩가방을 잘못 가져갔을 가능성이 컸다. 

 경찰은 가방에서 인민페 83100원, 은행카드 5개, 운전면허증 1개를 발견했다. 운전면허증에 따라 가방임자는 34세의 여모였다.

경찰은, 려객이 거금을 휴대하고 차를 타는 경우가 대부분 급한 일에 쓰이는 돈이거나 “생명을 구하는 돈”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여러 면의 노력을 거쳐 마침 여모와 통화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렬차편으로 귀양에 가던 여모가 짐칸에 남은 백팩가방이 자신의 것인줄로 알고 기차역에 도착하자 가방을 챙기고 내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방이 무거워진것 같아 열어보니 온통 책뿐이였고 학생증도 한장 있었다.

알고보니 거금은 새 집 인테리어를 위해 마련한 돈이였는데 일부는 여모가 다년간 분투해 저축한 것이였고 일부는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빌린 돈이였다. 당시 여모는 심장이 멎는것만 같았다.

안절부절해 하던 여모는 경찰의 전화를 받자마자 기차표를 사고 륙지남기차역으로 향했다. 이날 오후 5시경 여모는 기차역 파출소 당직실에 들어섰다. 신분확인과 가방내 물품을 점검하고 확인한후 두 사람은 서로 가방을 돌려준후 경찰에게 사의를 표했다.

철도경찰은, 국경절 련휴기간 기차역의 승객류동량이 대폭 증가하기에 외출때 반드시 휴대한 물품을 잘 보관할것을 권장했다. 그리고 작은 짐들을 가능한 한 “하나로 함께 포장하고” 기차역 진입시의 안전검사, 대기실, 승차와 하차때에 물품수량을 자세히 체크하고 물품을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겉모양이 비교적 대중화된 가방이나 트렁크는 악세사리나 스티커를 부착해 구별하도록 해야 한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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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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