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통계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7차 전국인구조사 데이타를 공개했다. 2020년말 기준 국내 조선족인구는 총 170만 2479명으로 전체 인구의 0.12%를 차지한다.

성(시)별로 조선족인구를 볼 때 길림성은 94만 165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흑룡강성이 27만 123명으로 2위, 료녕성이 22만 915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 산동성(6만 2737명), 북경시(3만 2984명), 광동성(3만 666명), 상해시(2만 5404명), 내몽골자치구(1만 8216명), 강소성(1만 7129명), 천진시(1만 6257명), 하북성(1만 6184명), 절강성(1만 2525명) 등 9개 성(시)의 조선족인구도 1만명을 넘었다.

한편 2020년말 기준으로 국내 조선족인구중 100세 이상이 168명으로 그중 남성이 46명, 녀성이 122명이다.

성(시)별로 조선족인구를 본다면 다음과 같다.

북경시 32984명(남 14599명, 녀 18385명)

천진시 16257명(남 7874명, 녀 8383명)

하북성 16184명(남 7710명, 녀 8474명)

산서성 1041명(남 510명, 녀 531명)

내몽골자치구 18216명(남 8875명, 녀 9341명)

료녕성 229158명(남 111425명, 녀 117733명)

길림성 940165명(남 456614명, 녀 483551명)

흑룡강성 270123명(남 133237명, 녀 136886명)

상해시 25404명(남 11559명, 녀 13845명)

강소성 17129명(남 8634명, 녀 8495명)

절강성 12525명(남 6390명, 녀 6135명)

안휘성 1840명(남 922명, 녀 918명)

복건성 2963명(남 1499명, 녀 1464명)

강서성 679명(남 340명, 녀 339명)

산동성 62737명(남 31468명, 녀 31269명)

하남성 2109명(남 988명, 녀 1121명)

호북성 2614명(남 1399명, 녀 1215명)

호남성 2362명(남 1268명, 녀 1094명)

광동성 30666명(남 15766명, 녀 14900명)

광서쫭족자치구 3277명(남 1676명, 녀 1601명)

해남성 1490명(남 747명, 녀 743명)

중경시 1394명(남 767명, 녀 627명)

사천성 3293명(남 1793명, 녀 1500명)

귀주성 931명(남 478명, 녀 453명)

운남성 2014명(남 1029명, 녀 985명)

서장자치구 43명(남 25명, 녀 18명)

섬서성 2335명(남 1258명, 녀 1077명)

감숙성 528명(남 261명, 녀 267명)

청해성 363명(남 174명, 녀 189명)

녕하회족자치구 518명(남 254명, 녀 264명)

신강위글자치구 1137명(남 568명, 녀 56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