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서 6월 1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5월 70개 대중도시 상품주택 판개가격이 전월대비 련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하락세가 완화되고 신축 상품주택이 전월대비 하락한 도시개수가 감소되였다. 1, 2, 3선 도시 상품주택 판매가격 동기대비 성장폭이 모두 하락하거나 하락폭이 확대되였고 동기대비 하락 도시개수가 증가되였다.

동기대비로 볼 때 5월 70개 대중도시중 신규 상품주택과 중고주택 매매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한 도시는 각각 46개, 57개로 지난달보다 각각 7개, 1개 증가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통계사 승국경의 소개에 따르면 5월 1선도시의 신축 상품주택과 중고주택 매매가격은 각각 동기대비 3.5%, 1.7% 올라 전달보다 상승폭이 각각 0.4%포인트, 0.7%포인트하락했다고 한다. 2선도시 신축주택 매매가격은 동기대비 0.3% 올라 상승폭이 전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중고주택 매매가격은 동기대비 1.7% 떨어져 하락폭이 전달보다 0.7%포인트 확대되였다. 3선도시 신축주택과 중고주택 매매가격은 각각 동기대비 2.2%, 3.2% 떨어져 전월대비 하락폭이 모두 0.7%포인트 확대되였다.

전월대비로 보면 5월 70개 대중도시에서 신축 상품주택 매매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한 도시는 43개로 지난달보다 4개 줄었다. 도시별로는 5월 1선도시 신축주택 매매가격이 전달보다 0.4% 올라 성장폭이 지난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고 2선도시는 전월대비 0.1% 하락해 하락폭이 전달과 같았으며 3선도시는 전월대비 0.3% 하락해 하락폭이 전달보다 0.3%포인트 축소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5월 70개 대중도시에서 중고주택 매매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한 도시는 53개로 전월보다 3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