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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킬러’ 열사병, 사망률 최고 80%에 이른다!

2022년07월14일 15:02
출처: 인민넷 조문판  

중앙기상청은 7월 13일 06시에 고온등색초기경보를 계속 발령하여 7월 13일 낮에 강소 남부, 절강 북부, 사천 동남부, 중경 대부분, 운남 동북부 부분지역의 기온이 4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고온하의 ‘여름철 킬러’—열사병 조심해야!

무더위가 련일 지속되면서 곳곳이 ‘찜통모드’에 진입했다. 고온날씨는 인체의 불편감뿐만 아니라 중서도 초래할 수 있고 심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워진다. 요즘 ‘열사병’이라는 단어가 련일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지난 한주간 절강은 지속적인 고온날씨가 이어졌다. 절강 려수시중심병원은 2명의 ‘열사병’ 위독환자를 련이어 접수했는바 한명은 구급을 받았으나 사망했고 다른 한명은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이다. 홍성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사천대학 화서병원은 7월 10일 3명의 열사병환자를 받아 치료했는데 그중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3명의 열사병환자는 모두 남성으로 나이는 각각 20여세, 40여세와 60여세라고 한다. 그중 젊은 환자 2명은 발병시 야외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나이가 조금 많은 환자는 발병시 무더운 주방에서 료리를 하고 있었다.

열사병이란 무엇인가?

보도에 따르면 열사병은 가장 위험하고 가장 심각한 중서로 중추신경계통, 근육조직, 혈액응고기능, 간과 신장기능, 호흡기능, 심혈관기능 등 전신성 문제를 일으키고 복합장기부전을 쉽게 일으킨다고 한다.

의사는 열사병의 사망률은 70~80%에 이른다고 표시했다. 주요표현은 체온이 높은 것인데 일반 핵심온도가 40℃를 넘으며 의식불명, 실신, 환각, 경련을 동반한다.

어떤 군체가 쉽게 열사병에 걸리는가?

열사병은 운동성 열사병과 고전적 열사병으로 나뉜다. 운동성 열사병은 주로 고강도 체력활동으로 인한 인체 산열과 발열의 불균형에 의해 발병한다. 이는 여름철에 강렬한 운동을 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례를 들면 여름철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 운동선수, 소방관, 건설로동자들이다.

반면에 고전적 열사병은 젊은이, 임산부와 로쇠한 사람들, 혹은 만성병, 기저질환 혹은 면역기능손상 개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열환경에 로출되여 인체의 산열과 발열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병한다.

만약 열사병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구조해야 하는가?

만약 열사병이 발생했다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옮겨 눕혀놓고 물리적으로 체온을 내려야 하며 수분(염수가 가장 좋다)을 보충해줘야 한다. 동시에 120 구급차를 부르고 운송도중 응급처치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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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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