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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 최장 45일!이곳에 이미 5례 나타나

2023년02월27일 11:45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최근

상주에 앵무새병 병례가 5례 나타났다

환자는 련속 3일간 열이 40℃에 달했고

정신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주전 50대 시민 정 녀사(가명)는 집에서 한달 남짓이 키운 앵무새를 만지며 놀았다. 

“저는 앵무새가 초롱에서 나오려하자 손에 놓고 한참 만지며 놀았는데 거리가 너무 가까웠던 탓으로 혼탁한 공기를 마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곧 불편함을 느끼고 앵무새를 초롱 속에 넣었지요. 그런데 오후가 되자 코물이 나기 시작했거든요.”

이어 정녀사는 열이 나고 무기력하면서 온몸이 쑤셔나는 증상이 나타났다. 련속 3일동안 열이 40도에 달하자 정 녀사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 종합 검진을 받았고 병원에서는 검진결과를 보고 또 집에서 앵무새를 키운다는 사실을 료해하고나서 앵무새병으로 진단했다. 

최근 상주시 제3병원은 앵무새병 환자 3명을 접수 치료하였는데 모두 고령자 혹은 체질이 비교적 약한 군체였다. 상주 외 최근 절강과 광동 등지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도 앵무새병 감염병례를 보고하였으니 경각성을 높이기 바란다.

 “앵무새병”은 어떻게 발생할가?

이 병은 앵무병 클라미디아(Chlamydia psittaci)에 의해 인간과가축이 감염되는 병으로 최초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들 속에서 발견되였기에 “앵무새병”으로 불리운다. 주요 숙주는 가금류였다가 후에 여러 조류(례하면 오리, 불닭, 비둘기, 갈매기 등)도 “앵무새병” 감염원이 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리하여 또 이 병을 “조류병”이라고도 한다. 겨울철에 병례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나타난다.

“앵무새병”환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1.앵무새병의 잠복기는 최장 45일이다. 뚜렷한 계절성이 없으며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2주이고 최장기는 45일이다. 모든 환자는 열이 나며 39℃이상의 고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환자는 추위를 타거나 오한 증상은 없다.

2.페외 증상 비중이 크고 다양하다. 이를테면 신경계통 증상(두통, 섬망)과 소화계통 증상(구토, 복통)이 나타나며 병례중 일부는 발열전에 증상이 나타나고 일부는 또 발열과 동시에 나타난다.

3.병의 진척이 빠르고 중증 비률이 높다. 근 50%의 환자는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에 고농도 산소 흡입이거나 인공 통기가 필요된다. 그러나 소크하는 경우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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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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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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