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일, 시민 송선생은 "이렇게 빨리 사건을 해결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때에 우리의 재산손실을 만회해주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천리추적, 사건해결 신속'이 새겨진 축기를 형사정찰대대 민경에게 전달했다. 

2023년 3월 25일, 형사정찰대대는 송선생으로부터 차안에 둔 인민페 3만 7,000여원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직민경은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사건발생현장에 대해 조사를 전개했는데 범죄혐의자 김모모에게 중대한 범죄혐의가 있으며 김모모가 절도후 차를 몰고 연길시로 도망친 것을 발견했다. 민경들은 연길시에서 1박2일간 잠복해있다가 2023년 3월 31일에 연변병원 부근에서 김모모를 붙잡았다. 심문을 거쳐 범죄혐의자 김모모는 송선생의 차안의 현금을 훔친 범죄사실을 여실히 진술했다. 사건처리경찰은 도난당한 돈을 피해자 송선생에게 반환하여 이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김모모는 법에 의해 이미 훈춘시공안국에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처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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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훈춘시공안국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