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5월09일 15:07
5.1절 기간 북경에서 연길로 려행을 온 장녀사는 9000여원에 달하는 핸드폰을 분실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녀사는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는데 2시간도 안되여 민경들은 휴대전화를 찾아주었다. 휴대전화를 되찾은 후 장녀사는 축기를 들고 북산파출소를 찾아 배승우와 류준양 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녀사는 4월 30일 7시30분쯤 연길하아침시장에서 택시를 타고 애단로의 한 국밥집으로 가던 중 실수로 택시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 장녀사와 친구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한시간 넘게 찾아 헤매다 북산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민경 배승우와 류준양은 신고를 접수한 뒤 장녀사의 택시 탑승시간과 이동경로를 자세히 물었고 조사를 통해 택시 번호를 찾아냈으며 연길시교통운수종합행정집법대대 사업일군의 협조를 받아 택시운전기사와 련계를 취했다. 소통을 통해 택시기사는 좌석과 문 틈에 떨어진 장녀사의 핸드폰을 찾아냈고 파출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장녀사에게 가져다주었다. 장녀사는 "찾지 못할 줄 알았는데 경찰들이 책임감 있게 찾아주어서 고맙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였습니다. 연길 경찰 참 멋집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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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