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유인우주선과 우주정거장 조합체가 성공적으로 자주적이고 쾌속적인 도킹을 실현한 후 신주16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우주선 귀환모듈에서 궤도모듈로 진입했다. 북경시간으로 2023년 5월 30일 18시 22분, 고대하던 신주15호 우주비행사 승무원들이 순조롭게 ‘집문’을 열고 멀리에서 온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승무원들을 열렬히 환영했으며 ‘천궁’에 입주했다. 이어 ‘성공적으로 합류’한 두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함께 그들을 념려하는 전국 인민에게 안부를 전했다.

앞으로 두 승무조 인원들은 우주정거장에서 궤도 교대근무를 하게 된다. 이 기간 6명의 우주비행사들은 함께 우주정거장에서 약 5일간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예정임무를 완성하게 된다.

두 승무조는 함께 생활하면서 어떤 인수인계를 완성하는가?

료해에 따르면 현재 우주정거장에는 유지보수 및 운영과 관련된 도구, 우주비행사의 생활에 필요한 식품 의류 및 응용시스템에 필요한 테스트 샘플을 포함하여 다양한 류형의 물자가 많이 저장되여 있다.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정거장시스템 부주임설계사 하교려는 이렇게 방대한 물자는 우주정거장에서 설계한 저장공간을 리용하여 분류하여 보관하고 있는데 부동한 종류의 물자를 어디에 보관할지에 대해 신주 15호 승무조는 신주 16호 승무조에게 인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업 항목의 구체적인 조작을 포함하여 우주정거장내의 일부 일상적인 유지 보수 작업에 대해서도 신주 15호 승무조는 신주 16호 승무조에게 인계해야 한다.

하교려는 지상 훈련 및 지상 검증과 궤도에서의 실제 상황에는 차이가 있기에 일부 궤도에서의 업무 및 생활 경험도 현재 승무조가 새로운 승무조와 교류하고 인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주 15호 승무조 철수 단계에 그들은 철수 전의 쓰레기와 지상으로 돌아오는 물자를 정리하고 우주선 상태를 설정한다. 철수 전날에는 지상과 공동으로 물자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도킹 통로 여분 물체 점검 등 작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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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