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의 소용돌이 영향으로 향후 10일(6월 7일-16일) 길림성은 흐린 날씨와 맑은 날씨가 변덕스럽고 전 성에서 매일 소나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날씨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강우가 불균형적으로 분포되는데 동쪽에 강수가 많고 서쪽에 적으며 일부 지역에는 단시간내 강수, 우박, 천둥, 우뢰, 강풍 등 강대류날씨가 나타나게 된다. 

7일, 전 성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 혹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남부 부분적 지역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최대 강수는 8일부터 9일 낮에 나타나겠는데 동부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부분적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겠다. 아울러 단시간내 강수, 우박, 천둥 우뢰, 강풍 등 강대류날씨가 나타나겠는데 최대 시간당 강우량은 30밀리메터 안팎이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혹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10일-11일 전성 대부분 지역에는 분산적 소나기 혹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12일-13일 중동부 지역에는 소나기 혹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14일-15일 중동부 지역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부분적 지역에는 큰비가 내리겠으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혹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밖에 8일-13일 소용돌이의 영향으로 기온은 지속적으로 조금 낮겠는데 동부지역의 최저기온은 6~8℃까지 달하겠다. 7일과 13일, 중서부에는 4~5급의 서남풍이 불겠고 순간풍력은 6~7급에 달하겠다.

향후 10일, 비 오는 날이 많지만 강우가 불균형하게 분포될 것으로 예상되니 각지에서는 한전관리를 강화하고 작물의 생장, 발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적당하게 인공증우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8일-13일 기온은 지속적으로 조금 낮겠고 동부 지역은 아침, 저녁 체험 온도가 비교적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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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