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12일 11:03
6월 7일 오후, 연길인민공원 사업일군들은 연하저수지부근의 생태림에서 최근 구급치료한 너구리, 담비, 조롱이, 수리부엉이 등 야생동물 11마리를 방생시켜 대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인민공원, 연변주야생동물구급치료중심에서는 전 주의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을 구급치료하는 공익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구급치료를 받은 동물중 대부분은 군중이 발견하고 구조를 진행했는데 다수가 질병을 앓고 있었고 다리가 골절되거나 날개가 손상된 동물들도 있었다. 이 동물들은 치료중심에 보내진 후 전면적인 검사를 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으며 기타 질병과 전염병이 없음을 확정한 후에도 일정기간 격리 사육을 해야 한다. 관찰을 통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일부 동물은 자연으로 돌려보내게 되고 일부는 동물원에서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사육하게 된다.
이번에 방생된 11마리 외에 가까운 시일내에 구급치료된 각종 야생동물 14마리를 륙속 방생할 예정이다.
연길인민공원, 연변주야생동물구급치료중심에서는,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책임과 의무이며 만약 야생동물을 발견했다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구급치료중심과 련락을 취할 것을 호소했다. 련계전화는 0433-27125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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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