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30일 13:56
소문:
여름철 차량내 넣어둔 페트병 생수는 햇볕에 오래 쬐여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진실:
시중에 나와 있는 생수병의 생산재료는 일반적으로 식품 등급 플라스틱, 즉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입니다. PET는 내산성, 내알칼리성 및 내유성이 강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용매의 부식을 견딜 수 있다.120°C 미만의 환경에서는 PET가 무독성, 무취이며 음료를 담는 것이 안전하지만 고온에 로출되면 서서히 용해되어 인체 건강에 유해한 일부 유기 용매를 방출한다.
차량안의 온도는 여름철에도 보통 섭씨 120도에 도달하기 어렵기때문에 ‘차량내에서 햇볕에 오래 로출된 생수가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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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