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9월08일 15:29
가을철은 식원성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식원성 질병이란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식중독을 말한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은 광범한 시민들이 개인 음식위생에 신경 써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식품안전과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식중독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메스거움, 구토, 복통, 설사 및 기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되지 않는다.
식원성 질병을 멀리하려면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면에 주의해야 한다.
1.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하기 전이나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료리하기 전과 료리를 제작하는 과정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 주방용품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주방과 음식물을 저장한 곳은 벌레나 쥐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날 것과 익힌 것을 분리해야 한다. '날' 음식에 묻었던 세균이 '익힌' 음식에 감염되는 것을 피면하고 도마, 칼, 식기를 분리해야 한다. 랭장고안의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용기 혹은 포장백에 넣고 잘 밀봉해야 하며 '익힌' 음식은 우층에 넣고 '날' 음식은 아래층에 넣는 것이 좋다.
3. 음식물을 완전히 익혀야 한다. 일반적으로 10~15분 동안 익히는데 만약 큰 고기덩어리같은 경우에는 좀 더 긴 시간 익혀야 한다.
4. 음식물의 안전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랭장고에서 꺼낸 음식물도 철저하게 가열한 다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5. 안전한 식수와 식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음식물의 안전은 우선 원료가 안전해야 한다. 깨끗한 물로 과일과 남새를 씻고 식자재는 신선해야 하며 변질한 식자재는 제때에 버려야 한다.
이밖에 식기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용수저를 사용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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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