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30일 15:03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이
인기 검색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에 걸려
입원했다고 밝혔다.
“아지트로마이신 + 이부프로펜 + 페놀메티나민”은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3종 세트”라고 요즘 위챗 모멘트에서 많이 전재되고 있다.
광동 약품감독관리국은
긴급 알림을 발표해
위험하니 신중할 것을 권장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3종 세트”가 화제
아이가 기침을 하면 엄마들은 바로 “3종 세트” 구매
최근 무한 아동병원 전문가들은, 자체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특히 아지트로마이신과 같은 약물은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의 지도 하에 복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무한시 시민 조 녀사는 4 살짜리 딸을 두고 있다. 24일, 딸이 좀 기침을 하자 조 녀사는 위챗 모멘트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자가치료 지침서”가 생각났다. 지침서에 따르면, 기침은 “잠복기”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했다. 조 녀사는 딸이 혹시 이런 상황이 아닐지 걱정돼 “지침서”와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치료 “3종 세트”에 따라 아지트로마이신, 이부프로펜, 페놀메티나민을 구입했다.
딸의 병 근원을 찾기 위해 10월 25일 조 녀사는 딸을 데리고 무한아동병원을 방문해 진일보 검사를 받았다. 결과 딸은 단순한 바이러스 감염이였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하고 관찰하기만 하면 되였다.
의사의 건의:
약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아이가 이렇게 어린데 인터넷의 ‘약 처방’에 따라 함부로 아이에게 약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특히 아지트로마이신은 항균제이고 처방약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의사는 조 녀사에게 설령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으로 확진되였다 하더라도 인터넷 지침서에 따라 약을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깨워 주었다.
그러므로 맹목적으로 인터넷 상의 추천을 그대로 옮겨 자체로 약을 복용하는 것을 건의하지 않는다.
끝으로
아래 사진 10장을 통해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에 대해 알아보자!
↓↓↓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