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1월16일 11:22
복단대학 사회과학데이터연구중심에서 발표한 〈80후의 세계— 복단대학 장삼각사회변천조사〉중의 자녀교육면에서 어머니의 학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아이들이 더 총명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얼마전 전강석간은 항주시의 10여개 소학교 근 50개 학급중 학습 성적이 앞 3위권과 마지막 3위권에 드는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총 150장의 설문조사 샘플을 받았다.
이중 앞 3위에 드는 학생들의 어머니 학력이 본과(63%)로 나왔고 전문대와 그 이하 학력이 18.6%, 마지막 3위에 든 학생들의 어머니들의 학력이 전문대 및 그 이하 (70%), 본과학력이 26%를 점했다.
이에 80% 담임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학습성적이 어머니의 학력과 관련 있다고 여겼다.
초중학생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앞 3위, 마지막 3위에 드는 학생들의 데이터가 소학교 학생들의 데이터와 비슷하게 나왔는데 본과 이상이 67.5%, 전문대 이하가 19% 나왔다.
초중학생들에 대한 조사에서 순위 마지막 3위에 든 학생들의 어머니들의 학력이 62%가 전문대 및 그 이하이고 본과는 33%로 나왔다.
30여년 교령을 갖고 있는 모 소학교 담임선생님은 “학부모들의 학력이 높으면 사실 가정교육에 드는 정력과 투입이 얼마나 되고 교육방식이 합당한가와 관련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학력의 전직 어머니가 자녀교육면에서 더 우세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학급의 앞 3위에 드는 한 학생의 어머니는 대학을 졸업하고 전직 가정부로 있는데 자기의 일이란 딸을 잘 키우는 것이라 했다.
그러나 초중교육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모 담임선생은 “학력이 높으면 쉽게 교원들의 교육리념을 접수할 수 있어 학교와의 일치성을 잘 이룰수 있다. 그러나 학력이 높은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관건은 학부모들의 개성인바 내심성이 있고 온화하며 귀담아 듣는 등이다. 또한 자기의 추구가 있는 학부모들이 우수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