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송강진, 량병진 등 향진의 드릅이 륙속 출하되고 있는데 촌민들의 치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외는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고 비닐하우스 안은 봄처럼 따뜻하다. 송강진정성과일남새합작사 책임자 루장청은 싱싱한 새싹이 탐스럽게 자란 드릅을 보면서 기쁨을 금치 못한다.

루장청 안도현 송강진 정성과일남새합작사 책임자

"우리 합작사는 드릅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올해 생산량이 3만5000단이며 생산량은 1000근 정도이고 예상 수익은 6만원 정도입니다."

루장청은 드릅을 채취한 후 간단하게 처리하여 직접 포장해서 발송하여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루장청 안도현 송강진 정성과일남새합작사 책임자

"우리의 주요 판매경로는 명절 전에 친척과 친우들에게선물하고 선물함포장을 포함하여 위챗, 인터넷 플랫폼을 리용하여 판매하고 또 우리 주촌 제1 서기가 대변하며 안도농산물시장, 농산물대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량병진대서촌룡발생태재배양식전문합작사의 비닐하우스에서도 봄기운이 완연하고 생기가 넘쳤다. 드릅 다발이 물침대 속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는데 청록색 새싹이 탐스럽게 자랐다. 형해룡은 ‘산나물의 왕’ 으로 불리는 드릅은 영양가가 높고 시장전망이 밝다고 소개했다.

 형해룡 안도현량병진대서촌룡발생태재배양식 전문합작사 책임자

"이것은 스스로 실험적으로 만든 비닐하우스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더 넓힐 예정입니다. 이것은 좀 너무 단일하여 다각경영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뿌리가 작은 드릅은 집에 가서 정상적으로 먹을수 있고 뿌리가 큰 것은 품질요구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만들 계획이므로 품질과 브랜드를 보장할 것입니다."

최근 안도현은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정책지원, 기업인도, 전문호 인솔 등 조치를 통하여 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농민집문앞의 ‘치부작업장’ 을 만들어 많은 농민들이 ‘겨울농한기’ 를 ‘겨울농번기’ 로 바꾸도록 인도하여 향촌 치부경로를 넓히는 동시에 겨울의 ‘장바구니’ 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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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안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