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1월03일 15:48
우리 주 벼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주내 벼가공기업들에서는 만부하 생산을 가동했다.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에서는 주문농업으로 질 좋은 입쌀래원을 확보하는 한편 촌민들의 수입증대를 이끌고 있다.
회사에서는 벼 수구를 다그치고 있다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이다. 벼 수매 현장에서 농호들은 한해동안 부지런히 가꿔온 벼를 차에 가득 싣고 와서 판매하고 있다. 연길시 조양천진 태양촌에서 온 리의평 농민은 수전 20여헥타르를 다루고 있는데 과학적인 관리 덕분에 올해 풍작을 안아왔다. 벼, 옥수수, 밀 등 알곡 저장 및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륙속 벼를 수매하여 저장하는 한편 만부하 생산을 가동했다. 이 회사에서는 요즘 매일 수매한 벼를 가공하여 주내외에 입쌀 100여톤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전 주 농호 8000여가구와 주문계약을 체결하고 통일적으로 과학영농과 유기비료사용을 요구하면서 다년간 재배 규모화, 표준화를 실현하여 브랜드입쌀 창출에 힘써왔다. 지난 2017년에 녕파에 《연전입쌀》 (延田) 직영상가를 설립한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는 량질 입쌀, 건강 입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판매망을 북경, 상해, 광주 등 지로 넓혔다.
수구한 벼
벼를 저장하다
가공포장
입쌀 전국 각지로 배송
입쌀 전국 각지로 배송
매일 100톤 판매해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 총경리 랑금영 브랜드 입쌀 전시해
기자 김철수 황준도 김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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