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1월11일 10:48
기자가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 영빈교 철거재건대상이 새로운 진척을 가져와 올 11월말에 림시 통차를 실현할 전망이다.
연길시 영빈교는 서쪽으로 영빈로, 동쪽으로 삼꽃거리를 이어준다. 영빈교는 연길시중심도시구역에서 연집하를 가로지르는 중요통로로 이미 3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위험다리에 속한다. 영빈교의 확장개조공정은 현황을 개선할 수 있고 또 장원한 견지에서 볼 때 구역내 동, 서 방향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도 중대한 의의가 있다.
기자가 관련부문에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 영빈교 철거재건공정은 올 6월부터 시공에 들어갔는데 목전 이미 800만원을 투입했다. 현재 낡은 다리 철거 및 말뚝기초시공을 완수하고 상자형 들보(箱梁)시공 및 인행도로 철근보강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다음단계에는 다리바닥 포장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11월말 림시 통차가 가능할 전망이다.
림시 통차 실현후 영빈교 로선 총 길이는182.15m, 쌍방향 두갈래 차도, 표준 도로면 너비는 16m에 달하는데 교량 총길이는 84m에 달한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기자 손진 홍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