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02일 09:17
11월 30일 9시, 중국남방항공 CZ8139편 비행기가 려객 143명을 태우고 무한에서 출발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이로써 무한-이슬라마바드 항로가 정식 개통됐는데 이는 목전 화중지역에서 남아세아로 직항하는 유일한 국제 려객운수 항로입니다.
중국남방항공 호북분회사 마케팅부 부경리 리서문의 소개에 따르면 무한-이슬라마바드 항로는 보잉787 려객기로 운행하는데 이번 항공편에는 통신제품, 의료기기, 전자상거래 제품 등 12톤의 화물을 실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무한-이슬라마바드 항공편은 매주에 한번씩 운행하며 무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CZ8139이고 북경시간 8시 3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11시 45분에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합니다.
편집: 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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