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8월18일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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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 <<우리네 동산>>제27회 창작동요제 시상야회가 8월 18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활동은 주당위 선전부,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음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27년째 이어지면서 동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성대한 잔치로 거듭났고 조선족 소년아동의 음악예술 수준을 제고시키는 데 응분의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간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는 연변 및 국내 조선족산재지역의 9000여명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냈으며 그 과정에서 3000여수의 우수한 동요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올해 동요제에는 도합 300여명의 꼬마가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렬한 경쟁을 거쳐 최종 <꽃보라야 날려라>를 부른 연길시공원소학교 합창단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동요제에서는 도합 200여수의 동요가 창작됐고 그중 30수가 입선됐습니다. 김동진, 박학림,김기철, 김득만 등 50여명 작사가, 작곡가들이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입선된 30수의 우수한 동요작품들은 륙속 MTV로 촬영, 제작하여 방송되며 제18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시상야회는 9.3즈음에 시청자들과 대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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