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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길서시장 상황...!

2023년05월02일 23:3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 APP  

이번 5.1절 련휴 연길시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관광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연변대학앞 인터넷 유명 탄막벽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조선족민속원을 방문하고 각종 연변민속음식을 맛보는 것외에도 마지막 연길서시장에 들려 연변특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되였다.





연길서시장은 우리 연변 특산물소매가 가장 집중된 시장이다. 김치, 찰떡, 순대, 막걸리, 마른 명태 등 다양한 민속음식들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내몽골에서 온 한 관광객은 명태매대 업주에게서 조리법을 상세히 자문한후 마른 명태 8근을 구매했다. 순대도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민속음식이다. 한 매대업주는 평소 순대의 판매량은 150근내지 200근이지만 5.1절 련휴기간에는 매일 거의 400근을 팔고 있다고 하면서 관광객들이 포장해서 가져가거나 구매한후 우편으로 집에 부치는 방식으로 구매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기자는 많은 음식중 김치와 막걸리가 가장 잘 팔리고 있으며 매대앞에 많은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있는 것을 보았다. 소개에 의하면 5.1련휴기간 김치와 막걸리의 판매량이 평소의 3배이상에 달한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연변의 불고기양념, 고추가루, 고추장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들의 물음에 막힘없이 한어로 대화하는 조선족업주들의 모습, 이제 더는 생소하지 않는 연길서시장의 새로운 소비정경이다.





한편 한켠에서는 관광객들이 구매한 특산물을 즉석에서 포장해 우편물로 부쳐주는 택배업체일군들의 일손도 바쁘다. 택배업체 사장 석씨는 많은 관광객들이 연길을 떠나기 전에 서시장에 와서 물건을 사고 무거운 특산물을 택배로 부쳐 짐을 덜고 쉽게 돌아가는 것으로 즐겁고 잊을 수 없는 연길려행을 마무리 한다고 소개했다. 지금 매일 화물발송량은 500-600건에 달해 평소보다 곱절 늘었고 김치, 막걸리가 위주이며 대다수가 동북3성과 강소, 절강, 상해 등지로 발송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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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상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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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민연]
태그: 5.1  500  200  15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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