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28일 11:17
길림성공안청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 과수파출소는 일전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수리부엉이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6월 26일 훈춘삼림공안분국 과수파출소 민경은 일상 순시보호 근무중에 회색 빛을 띤 '새'가 풀밭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은 이 야생동물에 대한 초보적인 관찰을 통해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지만 스스로 날 수 없었다.
발견 지점은 휴대폰 신호가 없어 관련 부서와 련락이 닿을 수 없었고 야생동물을 종이상자에 담아 조심스레 파출소로 데려갔다. 경찰은 즉시 훈춘야생동식물보호협회에 련락을 취해 이 야생동물이 앞으로 더 효과적인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확보했다. 훈춘야생동식물보호협회 사업일군의 초보적인 검증을 통해 이 야생동물은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수리부엉이로 밝혀졌다.
목적 구조된 야생동물 수리부엉이는 이미 훈춘시야생동식물보호협회에 넘겨졌고 완치된 후 삼림에 돌려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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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삼림공안분국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