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7월05일 12:29
최근 연길시의 한 주민이 공안, 검찰원, 법원 사업일군을 사칭한 사기를 당했다. 사기군은 공안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가 돈세탁 범죄혐의를 받고 있어 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으며 피해자에게 '텐센트회의' APP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고 은행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하여 피해자로부터 134번의 계좌이체 로 총 134만원을 사기쳤다.
공안 분석
사기군들은 공안, 검찰원, 법원, 사회보장국 등 공직인원을 사칭하여 대중의 신뢰와 권위를 경외하는 심리를 리용하여 주동적으로 련락하여 신뢰를 얻는다. 피해자가 위법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속여 강한 말투로 제지하고 급히 결백을 주장하는 피해자의 심리를 리용해 수사에 협조하도록 한다. 피해자를 '바른 길로 안내'하는 척 가장해 '안전한 계좌'로 돈을 이체하도록 하거나 피해자에게 휴대전화 화면 공유를 유도하고 카드 비밀번호, 인증번호 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챈다.
경찰 제시: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경우, 반드시 인터넷 뱅킹을 개설하게 하는 경우, 당신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 은밀한 장소를 찾게 하는 경우, 사이트에 지명수배 영장이 있고 본인 정보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 검찰원의 집행서 팩스를 받을 것을 요구할 경우, 114에 전화해 확인하도록 할 경우, 은행카드의 돈을 안전한 계좌로 이체할 것을 요구할 경우, 이상의 8가지 경우는 모두 공안, 검찰원, 법원의 사업일군을 사칭하는 사기이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하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증거를 잘 보류하고 제때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빨리 신고할수록 긴급 정지 및 사기당한 돈의 신속한 동결에 유리하여 재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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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시공안국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