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8월29일 10:03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또는 가족들을 데리고 백화곡조선족옛촌락에 와서 조선족민속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남다른 풍경을 체험했다.
백화곡조선족옛촌락에 들어서니 자가용과 관광뻐스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었다. 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시관, 조선족전통미식체험관, 조선족민박, 한복체험관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체험하도록 흡인했다.
왕약제 관광객
"우리는 산동에서 왔습니다. 공연을 보고 또 현지 백화곡 촌민의 집도 방문했습니다. 촌민들이 아주 열정적입니다."
주률위 관광객
"오기 전에 틱톡 등 플랫폼에서 검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와서 체험하고 싶은 것은 모두 체험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도 느꼈습니다."
주말에 백화곡은 관광의 절정을 맞이하고 관광객들은 여기서 조선족민속공연을 감상하고 조선족미식을 맛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족민박에 머물며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멀리하고 아름다운 슬로우 라이프와 조선족의 오래된 양생도를 체험할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괜찮은 놀이체험을 가져다 주었다.
왕보동 관광객
"조선족특색을 잘 살렸습니다. 먹는 것도 아주 잘하고 봉사태도도 아주 좋습니다."
여름 들어 매일 2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백화곡조선족 옛촌락에 와서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겼는데 그들은 대부분 절강, 상해, 광동, 북경 등지에서 왔으며 일년에 관광객은 20여만명에 달하고 수익은 300만원 내지 400만원에 달하여 주변 97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자료제공: 안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