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7월31일 12:21
명태는 연변인민들의 밥상에서 절대 홀시할 수 없는 식재료이다. 긴긴 세월동안 연변인민을 동반해오면서 명태는 이미 많은 연변인민들에게 추억의 음식, 고향의 맛으로 각인되여 있다.
명태가 연변인민들에게 알려질 때부터 이미 거대한 미각성연은 시작되였다.
연변인민은 일찍부터 명태로 각양각색의 음식을 만들어왔다. 마른 명태를 그냥 손으로 찢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지만 명태구이, 명태무침, 명태콩나물찜, 매콤달콤명태찜 등등 료리가 각양각색이고 명태껍질보쌈, 명란무침 등 명태의 각 부위별로 조리해낸 음식도 많다.
명태에 대한 연변인민의 애착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연변인민들은 명태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부단히 지속해왔다. 말린 명태, 명란무침, 명태껍질튀김 등 명태를 활용한 음식들은 부단히 연변의 음식문화를 풍부히 해주었다.
연변인민들은 자신의 지혜와 열정으로 명태라는 하나의 식재료를 일상생활의 매 구석구석에 융입시켰다. 때문에 연변의 미식을 료해하려면 절대 명태를 떠날 수 없다.
요즘 명태는 이미 연변인민들이 멀리 타향으로 떠날 때 지고 가는 한가닥 향수로, 축구장에서 열기띤 응원을 펼칠 때의 조력자로, 관광진흥의 브랜드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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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吉祥新闻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