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3월24일 10:19
요즘들어 훈춘시는 얼어붙은 강물이 아직 완전히 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새중의 참대곰'이라 불리우는 호사비오리가 날아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훈춘 현지 촬영사는 훈춘하 수역에서 호사비오리의 모습을 발견했다. 호사비오리는 때로는 떼를 지어 물 속에서 먹이를 찾고 때로는 물가에서 한가로이 깃털을 다듬고 장난치기도 한다. 촬영사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로룡구 하류에서 촬영된 호사비오리는 '선발부대'에 속하며 이후 호사비오리가 륙속 도착할 것이라 한다. 촬영사들은 새들이 놀라는 것을 방지하고저 보통 멀리서 촬영하며 스스로 조류 보호원이 되여 새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지켜주고 있다.
호사비오리는 중국 특유의 희귀조류로 국가1급 보호동물이며 개체수가 극히 적어 '국제자연보호련맹 멸종위기동물 적색목록'의 멸종위기(EN)종으로 분류되여 있으며 '물 속의 살아있는 화석', '새중의 참대곰'이라고도 불리운다. 호사비오리는 생존환경이 매우 까다로우며 주로 활엽수림 또는 침엽수와 활엽수 혼합림의 계류, 하곡 초원 등지의 맑은 수면에 서식하는바 '생태 시금석'이라고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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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彩练新闻 掌上珲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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