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14일 13:02
최근 제3회 중국-아세안 무형문화유산주간행사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도문시 국가급무형문화재 대표적 종목인 ‘조선족장고춤’이 정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화려한 전통복식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은 우아한 춤자태와 박진감 넘치는 북장단으로 조선족장고춤의 독특한 매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활동에는 타이, 윁남, 캄보쟈,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 아세안 국가들과 신강, 사천, 중경, 길림, 강소, 절강, 복건, 운남, 광동, 광서 등 10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54가지 무형문화재가 등장했다. 그중에서 도문시 조선족장고춤은 길림성의 유일한 전시참가 프로그램으로 아세안 각 국가, 민족 및 국내 여러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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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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