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5월14일 15:00
최근 북경시의 동할아버지가 집에서 택배가 택배역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수령코드를 가지고 택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동할아버지는 문자에 남겨진 전화번호를 눌러 어떻게 된 일인지 문의하려고 했다.
전화가 련결된 후 상대방을 택배와 관련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오히려 동할아버지가 매월 800원의 료금을 공제하는 100만원 보험을 개통했다고 말했다. 동할아버지가 돈이 공제된다는 말을 듣고 급히 자신이 개통한 적이 없다고 하자 상대방은 “돈을 내고 싶지 않다면 우리 고객서비스어플을 다운받아 서비스를 종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동할아버지는 ‘클라우드고객서비스’ 앱을 다운했고 그 액에 로그인해 소위 100만원 보장서비스를 취소하려고 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조작을 거친 후 은행카드의 예금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여기까지 보면 동할아버지가 ‘100만 보장’이라는 오래된 사기수법에 넘어간 것임을 알아챘을 것이다. 이런 사기수법은 그저 ‘택배수령번호문자’라는 새옷을 걸쳤을 뿐이다. 이런 범행수법은 최근 전신사기의 새로운 변종으로 사기범들은 택배문자를 기점으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사기 관련 전화에 련락하도록 유도한 후 ‘100만 보장’ ‘보험갱신’ 등 거짓말을 조직하여 피해자가 인터넷링크를 클릭하고 화면공유앱을 다운하도록 함으로써 결국 도용목적을 달성한다.
다음은 사기범들이 피해자에게 다운하도록 유도하는 일부 원격조작앱이다. 다운한 후 휴대폰계정의 잔액이 모두 도난당할 수 있으니 절대 다운하지 말아야 한다!
경찰측 안내
수령문자를 받을 때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소비샹황이 있는지 즉시 확인해야 한다. 정규적인 택배는 ‘100만 보장’, ‘보험 갱신’ 등의 운영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바 모든 료금공제항목을 취소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사기이며 알 수 없는 인터넷링크를 클릭하여 비공식앱을 다운하도록 요구하는 것도 모두 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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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