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5일, 연길시공안교통경찰대대 공원중대에서는 연길시 원남골목에서 전문정돈 행동을 펼치던 중 한 운전수가 임신부를 태우고 음주운전한 행위를 발견했다.

20시 50분경, 민경들은 원남골목과 원채골목 교차로에서 근무를 하던 중 원남골목에서 서-동 방향으로 운전중인 길HFC*** 흰색 소형차량의 운전수 류모가 음주운전 혐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류모더러 차에서 내리게 한 후 그에 대해 알콜 측정을 하려던 찰나 류모는 민경에게 차안에 임신부가 있는데 현재 급하게 병원에 검사하러 가는 길이라면서 자신외 기타 가족들은 운전할 줄 모른다고 하였다.

공원중대 당직 민경은 상황을 료해한 후 보조경찰더러 해당 차량을 운전하여 안해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연변병원에 데려다주고 당직 간호사와 련락하여 류모의 안해를 급진실로 이송하게 하였다.

한편 당직민경은 운전수 류모에 대해 호흡식 알콜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126mg/100ml에 달해 만취운전 위법행위에 해당되였다. 민경은 법에 따라 류모를 연길시병원에 데려가 혈액샘플을 채취했다.

류모에 따르면 당일 단오절이라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명절을 쇠던 중 임신한 안해가 갑자기 몸이 불편하다고 하였다고 한다. 가족들중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이 본인밖에 없고 당시 임신 31주차인 안해가 혹시라도 조산 위험이 있을가 봐 급한 마음에 이런 행동을 하게 되였다고 하였다.

교통경찰은 제때에 류모의 안해를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하여 적시적인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모의 행위는 만취운전에 해당되였기에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류모의 위법행위에 대해 상응한 처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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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