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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탕후루를 만들라고 하는 것은 학부모들에게 부담주는 일이 아닙니까?”

2020년12월10일 16:2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APP  

일전 한 시민이 연변12345.백성열선플랫폼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반영했다.

“훈춘제1소학교에서 학부모들더러 팔로잉(关注)하라는 “전국학교공동양육(共育)디지털봉사플랫폼”은 도대체 어떤 교육역할을 합니까? 그중 사회실천은 실제에 부합됩니까?

매 회 사회실천내용을 보면 너무 어이가 없는게 집에 빨대가 없어 마트에 가서 사와야만 사회실천숙제를 완수할수 있고 집에 팽이가 없는데 문구점에 가서 사와야만 숙제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집에 탕후루를 만드는 재료가 없는데 꼭 이 숙제를 완수하라고 합니다. 한밤중에 어디가서 탕후루를 삽니까? 저희 집은 시중심에 있는 것도 아니라서 몇군데를 겨우 다니며 포도탕후루를 샀는데 이건 또 안된다며 반드시 아가위(山楂)로 만든 탕후루여야만 한다네요. 이런 사회실천은 진짜로 필요한 것입니까? 아이의 성장과 학습에 도움이 됩니까? 추가로 가정의 경제부담을 더해주는 게 아닙니까?

학부모로서 아이가 수공작업을 많이 하고 손을 움직이는 능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요구는 너무 절차화적인 것이 아닙니까? 형식적인 것이 아닙니까? 응당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것이 수공이 아닙니까? 탕후루를 만드는 것도 수공입니까? 이는 학부모들에게 난제를 제기하여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닙니까?”

훈춘시교육국의 답:

“네티즌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료해한 결과 훈춘시제1소학교는 “전국학교공동양육디지털봉사플랫폼” 시점학교로 학부모들은 “무료”로 교육전문가의 강좌를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매 주 전국학교공동양육디지털봉사플랫폼을 통해 교육전문가강좌와 실천활동을 전송해줌으로써 학부모들이 가정교육수준을 제고하려는 수요를 충족시켜줍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원적으로 참가하는 원칙을 견지하는 바 학부모가 전문가 강좌를 듣기 좋아하고 아이와 함께 실천활동에 자원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제창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기 싫은 활동은 참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에서는 9월에 이미 학부모들에게 참가하기 싫은 활동이나 사업원인으로 인해 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학부모들은 이 활동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고지하였습니다. 만약 네티즌이 플랫폼 실천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면 직접 담임교원과 소통해 활동에 참여하기 싫다고 하면 소구인(诉求人)의 아이디를 사용정지하고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다른 학부모에게 명액을 주면 이후에 활동에 참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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