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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한 대학교 ‘다이어트식단’ 제공, 모든 메뉴 매일 매진

2021년04월05일 10:01
출처: 인민넷 조문판  

최근 장춘중의약대학 식당 라이트푸드(轻食) 매장에서 ‘다이어트식단’을 출시했는데 각양각색의 다이어트 메뉴들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29일, 처음으로 다이어트식단을 제공한 이래 라이트푸드 매장 앞에는 늘 길게 줄을 서있는 학생들로 붐볐으며 모든 메뉴가 매일 매진되고 있다. 학교 학생들은 밖에서 파는 다이어트음식에 비해 학교 식당의 가격이 저렴하고 메뉴도 풍부하며 맛도 훨씬 좋다고 밝혔다.

학교 음식서비스센터 주임 좌옥뢰는 4월 1일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식단’의 영양분배는 량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위주로 하고 고섬유질 음식을 곁들였다고 소개했다. 현재 출시된 메뉴는 옥수수, 자색고구마, 유맥채, 오이, 당근, 목이버섯, 브로콜리, 유채, 호박, 채심, 시금치, 달걀, 닭가슴살, 룡리어(龙利鱼) 등 20여가지가 포함된다.

모든 채소는 물에 삶는 처리를 하여 채소의 영양과 맛을 극대화한다. 처음에는 채소만 준비했는데 학생들의 건의하에 육류도 추가했으나 지방감량차원에서 닭가슴살, 룡리어만 추가했다.

물에 삶은 채소가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이어트식단'에는 하나의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곁들여먹는 드레싱(油醋汁)이다. 드레싱이 학생들이 입맛에 맞게 하기 위해 식당 종업원들은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듭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그외 중의약대학으로서 이 ‘다이어트식단’에는 자연히 중의의 지혜가 한몫을 했다. 좌옥뢰는 중의 리론에 따르면 음식은 모두 절기에 따라 생겨난 것으로 계절에 따라 해당 제철 채소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이 역시 ‘다이어트식단’의 독특한 점이라고 말했다.

가격 면에서 ‘다이어트식단’의 정가는 50그람당 1원 50전이다. 학생들은 수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기에 랑비를 피할 수 있다. 좌옥뢰는 최근 며칠 매일 2600분 가량 팔리며 1인당 한끼에 약 8원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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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pcl]
태그: 50  油醋  2600  2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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